고궁만정(古宮萬情)

Embracing: Palace Atmospheres


‘고궁만정(古宮萬情)’은 ‘고궁에서 즐기는 만 가지 정취’라는 조어로 현존하는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명정전을 중심으로 창경궁 일대(함인정, 영춘헌, 집복헌 등)에서 궁중문화의 다채로운 정취를 즐기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전시는 전통을계승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ㆍ이수자의 작품과 전통을 재해석한 동시대 공예가 작품을 통해 궁중 예술의 다양성과 기예의 정수, 심미적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이끕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고 격조 있는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대중성과예술성의 균형, 옛 것과 새 것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궁중문화의 다양성을 다각적으로 경험하며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계승의 의의에대해 생각하고 관람객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도 높은 궁중문화와 깊이 교감하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타일지음은 전시의 식물 스타일링을 맡아 한국의 자연과 선, 그리고 여백의 미를 활용해 정원 공간과 화병꽂이 세 작품을 조성했다. 집복헌의 안마당에 운용매화, 공작단풍, 모란 등 궁중에서 사랑한 나무를 심고 어울리는 작품과 함께 연출해 자연과 건축, 사물이 어우러 지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장소 : 창경궁 일대(명정전, 빈양문, 함인정, 영춘헌 · 집복헌)

기간: : 2025년 4월 26일(토) - 5월 4일(일)

주최 :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

주관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전시감독 : 이정은

큐레이터 : 김은학, 한톨

코디네이터 : 오혜수

공간 디자인 : 컨트리뷰터스, 띵크 앤 메이크

정원조성 : 스타일지음

제작 및 설치 : 넥스디자인플래닝

사진 : 언리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