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안에 작은 정원을 담은 스타일지음 가방정원 패션디자이너 A-JO  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농장에서 식물을 사고, 화분에 심고, 포장하고, 쇼핑백에 넣는 긴 과정을 가방 안에 식물을 담는 것으로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예쁜 선물 포장을 뜯고 버리는 게 아까웠던 우리는 선물 받았을 때 그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식물을 선물할 때 별도의 포장 없이 가방 그대로 가져가세요.

린넨천의 뾰족한 부분을 한번 접어 내리면 화분의 집이 됩니다.

03. 2015

정사각의 천을 접어 입체를 만드는 아조의 작업 방식으로 원단의 낭비 없이 제작되며,

꽃이 일상으로 다가왔을 때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스타일지음의 마음을 담았습니다.